제목 | 이제 스마트폰 앱으로 부적합 식품 확인하세요! | 조회수 | 2,33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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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구입하려는 식품이 안전한지, 부적합 식품은 아닌지 궁금하시죠? 이러한 궁금증은 이제 스마트폰 앱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.
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적합 식품 정보를 식품 매장의 계산대(POS)로 전송해 부적합 식품의 판매를 자동으로 차단시키는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운영해 왔는데요. 이제는 소비자가 직접 시중에 유통·판매되는 식품에 문제가 있는지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‘식품안전파수꾼’ 앱을 개발, 무료로 서비스합니다.
특히 이 앱은 소비자가 제품을 구입할 때 부정·불량식품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바로 신고할 수 있어 올바른 식품 유통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
<정책공감>과 함께 ‘식품안전파수꾼’ 앱의 활용법을 알아 보실까요?
<'식품안전파수꾼' 프로그램 앱 메인화면>
안드로이드 폰을 쓰시는 분들은 플레이스토어(Play Store)에서 ‘식품안전파수꾼’을 검색해 프로그램을 설치합니다. 메인화면에서 들어가기를 선택하면 ▲부적합 및 회수제품 리스트 ▲바코드를 이용한 조회 ▲제품명 등을 이용한 조회 등 세가지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 먼저 ‘부적합 및 회수제품 리스트’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청 홈페이지에 공개된 제품 검사 결과 부적합 및 회수제품 전체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. 또한 식품별 상세 설명도 볼 수 있으며 하단에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면 식약청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(www.kfda.go.kr/cfscr)에 바로 신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됩니다.
<회수대상 부적합 식품 목록을 클릭하면 상세화면을 볼 수 있고, 아래부분의 신고하기 버튼을 통해 바로 신고가 가능하다.>
회수대상 부적합 식품 리스트 하단의 더 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부적합 및 회수식품 리스트 20개가 먼저 나타나는데, 더 보기를 클릭하면 계속 20개씩 추가로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.
‘바코드를 이용한 조회’를 이용하려면 먼저 진열 제품의 바코드를 스캔한 후 제조일자나 유통기한을 입력해 조회하면 부적합 식품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. 바코드 검색 결과 회수대상 식품일 경우에는 그에 대한 설명이 뜨며, 회수대상 식품이 아닐 경우에는 회수대상이 아니라는 표시가 뜹니다.
<'바코드를 이용한 조회'로 부적합식품 정보를 검색하는 방법>
이와 함께 ‘제품명 등을 이용한 조회’를 통해서는 수동검색 화면에 제조업소명이나 제품명을 입력하면 됩니다.
이 앱을 통해 회수대상 식품 정보를 신고할 경우 신고내용과 신고자 정보, 제품정보, 업체정보 및 증거자료 등을 자세히 입력해야 신속한 조사와 처리가 가능하니 참고하세요. 또한 부정불량식품 신고가 완료되면 신고시 입력한 전화(휴대폰)로 진행사항을 확인 할 수 있는 문자 메시지가 전송되니 추후 조치에 대해서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<소비자 신고 센터를 통한 신고하기 이용 화면>
이 ‘식품안전파수꾼’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폰에서만 이용 가능한데, 오는 10월 말부터는 아이폰용 앱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안전한 식품을 구입하는데 참고하세요! |